강화군 "돌발해충 피해 막는다" 오는 9일 마니산 항공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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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돌발해충 피해 막는다" 오는 9일 마니산 항공방제
  • 김혁호 기자
  • 승인 2020.06.0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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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가 심각한 마니산 일원 산림지역 282㏊에 대해 오는 9일 항공방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군은 산림청 중형 헬기 1대와 강화소방서의 급수차량 1대를 지원받아 방제할 계획이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메타플루미존 20% 액상수화제로, 나방류에는 우수한 효과가 있으나 꿀벌이나 누에 등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

 군은 항공방제에 따른 2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니산 등산로는 당일 폐쇄한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전후 입산 금지, 솔잎·산나물 채취 금지, 양봉농가 방봉 및 가축 방목 금지, 장독과 식수의 밀봉 등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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