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마을 도시재생 공모 재도전 연수구, 8일 비대면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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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마을 도시재생 공모 재도전 연수구, 8일 비대면 주민공청회
  • 이창호 기자
  • 승인 2020.06.0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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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 7명과 용역사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해 ‘함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비대면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는 당초 주민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의 자리로 준비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방역 관리 강화로 연수구 인터넷방송국과 유튜브 등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전찬기 전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이용한 함박마을 공동체 대표와 조상운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해윤 연수구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구는 함박마을 거주 고려인 등을 위해 러시아어로 번역된 공청회 자료를 사전 배포하고, 의견 청취 외에도 별도 주민의견서와 구의회 의견 등을 반영해 내달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뉴딜 광역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면적은 12만1천600㎡로 국토부 선정 기준에 부합하고 상가 활성화, 공원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최적의 도시재생구역으로 꼽히고 있다. 구는 올해 초부터 함박마을 도시재생추진단을 재구성해 자동차 형태를 닮은 이 지역에 마중물 사업에만 2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다. 마중물 사업으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키움센터, 우리아이 공돌돌봄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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