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5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환자를 구한 구급대원 2명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북면 목동리 소재 심정지 환자를 살린 문경록 소방교, 박요한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두 소방관은 각각 3번째, 2번째로 2019년도에도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경력이 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문경록 소방교, 박요한 소방사를 매우 격려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심정지 환자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확대할 방안이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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