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구축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수요 발굴 컨설팅을 수행할 컨설턴트들과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북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시행하는 수요 발굴 컨설팅은 경기북부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희망기업에 대해 스마트공장 개념 및 각 기업 상황에 맞는 도입 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유도 및 스마트공장 개념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수요 발굴 컨설팅의 목적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진행절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한 컨설턴트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경기북부 지역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개념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른 한 컨설턴트는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이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그 기업에 맞는 스마트공장 계획을 수립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보급·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목표대비 112.8%를 달성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제조공정 환경개선, 원가 절감, 불량률 감소, 생산성확대 등을 이루는 한편 경영자의 빠른 의사결정과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시켜 많은 기업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는 보다 많은 경기북부 소재 중소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 혁신 역량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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