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5일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남새마을금고 유흥곤 부이사장이 무공해로 정성들여 키운 열무를 후원받아 각 동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는 광명5동 어려운 이웃 50가구와 광명6동의 어려운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즐겁게 봉사하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도 함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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