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5일 ‘수원가정법원 소년부 판사 초정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가정법원 소년부 김태형 판사 등 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간담회는 소년보호기관 집행기관의 실태를 파악하고, 양 기관 상호 업무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업무간담회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수강 및 조사 등 소년보호사건 집행현황 설명과 업무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년부 판사의 보호관찰소 방문을 통해 각 기관 상호 업무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보호관찰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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