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 선정 결과 C그룹 ‘최우수’ 소방서에 선정됐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주관하에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겨울철 기간인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동안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5개의 핵심전략과 13개의 추진과제, 54개의 세부지표 항목으로 세분화해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정책 제도이다.

의왕소방서는 지표별 실적과 특수시책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현지 실사를 거쳐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현장활동대원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피난안내도 ▶소방정책홍보 웹툰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특수시책과 ▶화재안전특별대책 ▶취약대상 화재안전기반 조성 등에 높은 호평을 받아 최우수 관서로 지정,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홍장표 서장은 "의왕소방서가 매년 각종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이라면서, "안전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 의왕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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