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뜻깊게 생각했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제8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 초등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이호수(화성금곡초 4년)군은 새어나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군은 "솔직히 그림을 그릴 땐 다소 지치기도 했다. 색연필과 물감을 번갈아 썼기 때문"이라며 "서장대를 그렸는데,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감시하는 탑이 멋있고 예쁘다고 생각해 주인공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온다면 또 한 번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