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우산 만들기 및 태극기 게양하기, 파베생초콜릿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9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9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우리동네배움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자발적 표현을 존중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기르고 표현의 즐거움 및 창의성 향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충일에 대한 의미와 태극기에 대한 유래를 다시 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하는 것을 생활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7월에는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으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공예와 먹거리를 주제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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