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캠페인을 전곡 5일장을 시작으로 군내 대표적인 재래시장 및 장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  ‘개인별 생활방역 5대 핵심수칙’에 역점을 두고,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이 조화롭게 영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날 군보건의료원 직원 및 상인들이 나서 군민들에게 홍보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10일과 11일에도 홍보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곡 5일장 상인들은 "이번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방지는 물론 5일장 상인을 비롯한 모든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사회적 활기가 활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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