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10일 경찰서 본관 앞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안된 캠페인으로, 만안서는 지난 5월 26일 업무협약을 맺은 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만안서 경찰은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응원하는 마음도 전달했다.

이용배 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방역당국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 드리며 경찰도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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