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생중계 등 의정혁신 쉼없는 도전
상태바
상임위 생중계 등 의정혁신 쉼없는 도전
안산시의회 전반기 마무리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06.11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안산시의회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2년의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한다. 안산시의회는 김동규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쉼 없이 달려온 2년의 의정활동 가운데 8대 의회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장면’들을 살펴봤다.

제8대 안산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감한다. 사진은 시의회의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장면. <안산시의회 제공>
# 최다 의원발의로 활발한 입법활동

2019년 3월 20일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열린 ‘제253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8대 의회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한 제254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이 확정됐다. 당시 접수된 의원발의 안건은 총 12건, 복수로 안건을 발의한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안건 제정에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제255회 정례회에서도 의원발의 안건 12건이 상정됐으며, 제256회부터 제262회까지 매 회기 평균 7.5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다뤄졌다. 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의회의 가장 큰 권한이자 본연의 업무인 입법 부문에서 단연 돋보였다.

# 3개 특위 가동 굵직한 현안 살펴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던 2019년 3월 26일은 8대 의회 개원 이후 첫 특별위원회인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안이 처리된 날이다. 특위는 갈대습지공원 미개방 지역에 대한 시의 권리 권한 강화를 목적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수차례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의회는 올해도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코로나19 극복 안산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월과 4월 말부터 각각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현안들을 의회 논의 구조 내에서 다루고 있다.

제8대 안산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감한다. 사진은 시의회의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장면. <안산시의회 제공>
# 10개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현미경식 접근으로 민생 분석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2008년 제정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의거해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월 25일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로 ▶안산 아동친화도시 연구모임 ▶우리는 모두 꽃이다 ▶현문답(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 등 역대 가장 많은 총 5개 팀이 등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공동주택 분쟁 해소, 생태보전, 교통 개선 등의 연구과제를 다뤘다. 현재도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생활폐기물 정책), ‘상생’(기업 활성화), ‘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청소년·아동정책), ‘미래의 빛’(경로당 활성화), ‘우리는 모두 꽃이다’(장애인 복지) 등 총 5개 모임이 연구과제 심화에 나서고 있다.

# 상임위 생중계 등 의사일정 전 과정 실시간 방송

8대 의회의 가장 큰 변화라면 단연 상임위원회 생방송 중계 시스템 도입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6월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상황을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중계한 이후 차기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부터 기존 본회의를 포함해 의사일정 전 과정을 생중계하고 있다. 의사일정 생중계로 안건 심의를 위한 의원들의 준비가 이전보다 더 꼼꼼해졌다는 공직자나 시민들의 평가가 나오는가 하면, 매 회의별 시청자 수도 15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시청자 수가 2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김동규 의장은 "8대 의회가 전반기 동안 추구한 변화와 혁신의 가치가 안산의 도약과 시민 복리 증진, 나아가 한국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끄는 ‘나비의 날갯짓’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