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단장은 10일 취임식 없이 곧바로 간부급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수행했다. 그는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강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1996년 해경에 입문해 본청 경비계장, 남해청 경비안전과장, 본청 경비과장, 포항해경서장 등을 지냈으며 2017년 12월부터는 중앙특수구조단장으로 근무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