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귀인중 신입생 첫 등교 ‘마스크에 가려진 설렘 그리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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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귀인중 신입생 첫 등교 ‘마스크에 가려진 설렘 그리고 웃음’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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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귀인중학교는 1학년 신입생이 첫 등교했다고 11일 밝혔다.

귀인중은 지난 5월 27일 3학년생 등교를 시작으로 1주일 간격으로 1개 학년씩 순차적으로 등교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1학년생 등굣길을 지켜보던 한 교사는 "드디어 기다리던 우리 반 학생들과의 첫 대면이라 무척 반갑고 설렌다"고 느낌을 전했다.

귀인중은 앞서 지난 5월 13일 학생들에게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등굣길 동선 및 교문에서 교실까지의 구체적인 동선 안내,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방 수칙,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 및 발열 검사 등에 대해 사전 원격교육을 실시했다.

한 신입생은 "오늘 첫 등교라 아침에 나오는 게 힘들었지만 처음 교복을 입고 학교에 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귀인중은 특히 등교 전 자가 건강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관할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문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석진  교장은 "학교에서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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