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8개 회사인 대우환경, 성일개발, 중앙산업, 한우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대정기업 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일 의왕시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은 "이번 기부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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