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친숙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채널(부천시의회tv)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시정질문·답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이다. 의원의 시정질문과 시장의 답변을 자막이 있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이다.

의원별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 그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기획해 영상을 제작하기도 한다. 지난 4월에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시의회의 조례 제정과 예산안 처리 활동 등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의회 홍보팀은 의정소식지 지면에서도 유튜브 동영상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제61호 의정소식지에는 처음으로 의원의 시정질문과 시장의 답변에 QR코드가 달렸다. QR코드 앱을 별도로 깔 필요없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비추면 바로 유튜브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CG와 자막이 있어 내용 이해를 돕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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