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임수민 아나운서
TV쇼 진품명품 임수민 아나운서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임수민 아나운서가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되는 TV쇼 진품명품에 쇼감정위원으로 출연해 의뢰인들의 의뢰품을 재미와 위트를 더해 감정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임수민 아나운서 외에 가수 현숙, 엔플라잉이 함께 출연한다. 두 가수들 사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1967년생인 임수민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쉰넷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언론학을 전공했다.

이후 1991년 K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아나운서계의 왕고참이 됐다.

임 아나운서는 올해 초 ‘전국노래자랑’설 특집에서 MC 송해를 대신해 작곡가 이호섭과 함께 MC로 확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가 기침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설 특집에서 송해의 빈자리를 메운 것.

또, 'KBS뉴스 24시', 'VJ 특공대', '아침마당' 등 라디오와 예능, 시사프로그램을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15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백동화로와 백동향로 등 화려한 민속품 두 점이다.

또, 두 번째 의뢰품은 오래된 책 한 권으로 1554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시대 조리서다.

끝으로 세 번째 의뢰품은 의금부에서 근무하던 관원들의 모임을 그림과 글로 기록한 계첩으로 이날 어떤 감정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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