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배달외식 메뉴개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효율적인 배달메뉴 개발 및 현장지도 토론 ▶배달메뉴 경영진단 ▶배달메뉴 마케팅 지도 ▶위생등급제 지정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창업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외식업 영업자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20개 업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식품위생과(☎031-760-8437) 또는 시 외식업지부(☎031-761-2427)로 하면 된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 향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고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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