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만안구 청사 부설주차장을 오는 8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만안구청 부설주차장은 옥상을 포함해 5층 규모로, 총 주차대수는 관용차량 포함해 170대다.
유료화에 따른 요금체계는 최초 입차 후 1 시간은 무료고 이후 30분에 500원, 10분 초과 시 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이후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운전자가 국가유공자거나 장애인인 경우 당일에 한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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