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임동순 본부장이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5회 인천의정대상’ 금융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인천시의정회가 인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인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2개 부문에서 14명이 수상했다.

 임 본부장은 지난 1990년 농협에 입사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시정 활동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임동순 본부장은 "인천시민과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했을 뿐"이라며 "이렇게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