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 지도자 150여명은  최근  현리공공하수처리장 1천여 ㎡에  친환경작물 케나프(양삼)를 파종했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의 10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새마을운동의 중점 과제인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는데 탁월한 식물이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지역 군민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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