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브라질 게임 크리에이터 겸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길로메 다미아니 리메이로(@Damianizand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BTS 최애를 지민이라고 밝히는 등 해외 유명 유튜버들의 팬 인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미아니 리메이로(@Damianizando)는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60만 명을 돌파한 파워 크리에이터로 자신의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에 중독되었으며 최근 멤버들을 모두 구분했다 하며 그중 지민이 최애다 말했다.

지민을 향한 유명 유투버들의 최애 선언은 그동안 꾸준히 있어왔으며 그로 인해 팬들은 " 파워 크리에이터들의 원픽 지민"이라며 반가워했다.

구독자 1억 명 이상으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를 시작으로 구독자 713만 명의 유명 유튜브 요리쇼 에픽 밀타임(Epic MealTime)의 제작자이자 배우인 할리 모 런스 타인은 2017년부터 본인의 SNS 계정에 지민의 팬클럽 회장임을 명시했다.

또 40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인기 유튜버 'TWAIMZ' 도 최근 BTS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지민 피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트위터가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특별 이모지 9종을 제공한다.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BTS, 방탄소년단, 2020BTSFESTA 등을 입력하면 해시태그 뒤에 방탄소년단 로고가 따라붙는다.

해시태그 BTSARMY를 입력하면 뒤에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A.R.M.Y)의 로고가 따라붙는다.

특별 이모지는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LivesMatter) 캠페인을 지지하는 취지로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한국어나 영어 이름을 해시태그로 입력하면 멤버 얼굴 이모지가 따라붙는다.

트위터가 멤버별 얼굴 이모지를 제공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케이팝(K-Pop) 아티스트 중 처음이다. 특별 이모지는 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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