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2020년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련된  이번 IPA 동반성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과 수출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동시 공고된다. AEO 인증제도는 공인된 업체에 통관검사시간 단축 등의 절차상의 혜택을 부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3천300만 원으로, 신규공인 1개사 및 재공인 2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IPA가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한 단계별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은 ▶판로준비(홍보물 제작, 해외규격인증, 특허) ▶거래선 발굴(마케팅, 전시회 참가, 외국어 통번역)▶계약체결(물류비, 자유무역협정  컨설팅)의 3단계 8개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nuri.or.kr)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지원사업명을 검색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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