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1운동, 그날의 함성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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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1운동, 그날의 함성 고스란히
내달 4일 안성맞춤아트홀서 창작뮤지컬 무대에
  • 홍정기 기자
  • 승인 2020.06.1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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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7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제작돼 2천500여 명의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관람했다. 하지만 선착순 조기 마감으로 미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과 감동적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무대를 올린다.

당초 3월 1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지쳐 있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위기 극복의 힘을 북돋아 주고자 공연을 재개한다.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은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4·1만세항쟁을 그린 뮤지컬로, 독립과 해방을 위해 격렬하게 싸워 일제를 무력화시킨 ‘2일간의 해방’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 감동을 전한다.

공연 당일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구에서 질문서와 명부 작성,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입장 시 2m 거리 두기, 관람석 띄어 앉기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제한된다. 공연 중에도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지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안성시민 및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 해방의 역사를 이뤄 낸 선조처럼 다시 한 번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기를 바라는 희망에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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