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한 쌀(10㎏) 70포와 라면 70박스를 지역아동센터 7곳에 최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쌀 10포와 라면 10박스씩 배부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부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미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많은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인환 동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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