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산자위는 소속 위원만 30여 명, 감사 기관만 61개에 달하는 대형 상임위원회로 4차 산업혁명 및 대·중소기업 상생, 소상공인 보호, 에너지 현안 등 서민 경제와 가장 밀접한 정책을 다룬다.

이학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위기 기업 보호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당장은 3차 추경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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