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남동구 내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16일 송천초·도림초·은봉초에서 ‘경찰·LH 협업 합동순찰 - 안전마을지킴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하굣길이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지역 내 소년범 송치 건수가 지난해 보다 230% 증가함에 따라 경찰은 위험요인 사전예방 및 선도보호 차원에서 이번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노선은 학교주변 통학로와 공원 등 비행우려지역이며 횡단보도 아동 안전지도 등도 벌이며 스쿨존 교통안전 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감안해 홍보용 아동 덴탈마스크 900장을 3개 학교에 전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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