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퇴근길 의상으로 입었던 티셔츠가 단숨에 품절되며 아이돌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첫 유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 The Live )'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주황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퇴근길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공개되자 SNS를 통해 지민이 착용한 주황색 반팔 티셔츠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등판에 "좋은 사람이 되자"라고 적힌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입은 지민은 자연스럽게 쓸어 넘겨진 올백의 헤어와 블랙 슬랙스의 내추럴한 패션으로 주위의 시선을 압도할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美 매체 코리아부는 지민이 입어 단숨에 품절시킨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며 지민의 파급력을 보도했다.

패션의 아이콘 지민은 그동안 셀카는 물론 공항패션이나 팬사인회, 공연,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링은 매번 공개될 때마다 엄청난 화제로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품절사태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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