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6일 ‘2020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공사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에서 공사는 인권경영 이행내규 일부 개정안 결과를 공유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 이행내규를 제정했으며, 2020년 인권영향평가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인권경영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인권이 기본이 되는 경영체계 선진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인권경영 교육 등을 통해 인권문화 확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장은 "공사가 추진해 온 인권경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존중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광명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을 기본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수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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