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양평역 2번 출구에서 6·25전쟁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전시는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가 주관, 역사에 6·25 한국 전쟁 기록사진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광복부터 6·25 전쟁, 연평도 포격사건까지의 생생한 기록을 담아 전쟁의 참상을 일깨워 주는 작품들이다.

김금희 양평관리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 깊다"며 "이번 전시가 양평역 이용 고객에게 호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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