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서문화행사도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주춤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도서관의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마장도서관에서는 온라인 독서모임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3>를 이어간다.

시즌1과 시즌2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된 내 방안의 도서관은 시즌3에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전문 강사의 첨삭지도가 더해지는 30일 무조건 다섯문장쓰기(온라인 글쓰기 모임)를 비롯해  나를 위로하는 문장 필사(온라인 필사 모임),  독서가 체질(온라인 함께 읽기 모임), 야너두 English(온라인 팝송 필사, 번역 모임)을 운영한다.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3’는 오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온라인 카페 참여 동의를 하신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내 방 안의 도서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마장도서관 645-3440~34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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