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은 18일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와 관·학 연구협력 실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희관 인천대 환경융합기술연구원장과 안효배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질관리 방안 모색 및 환경 개선 연구 협력 실행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송도 및 청라 공원의 효율적인 수질관리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수질 현안사안 연구 ▶송도 및 청라 공원의 환경 개선 협력 및 연구개발(R&D) 발굴 ▶정기적 합동 세미나 개최로 수질관리 기술 교류 확대 등이다.

이희관 원장은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관·학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율적인 수질관리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양 기관의 학술·연구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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