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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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무결점 몸매를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매거진 싱글즈는 유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복 속 유이는 시원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투명 메이크업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무결점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서른셋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특별한 관리를 통해 완벽한 바디라인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는 평이다.

유이 화보 속에서 보일 듯 말 듯 한 포즈로 보는이의 애간장을 끓게 만들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에 속해 있을 때부터 완벽한 몸매로 수많은 덕후를 양산한 유이는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패션과 뷰티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유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같은 날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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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게시물에는 ‘멋있다’, ‘건강미인’, ‘최고다 유이’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이(김유진)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셋이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디지털 싱글 ‘Diva’를 통해 데뷔했으며, 아버지가 김성갑 전 야구코치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인 2008년 아버지를 응원차 목동에서 야구를 관람하는데, 카메라에 잡히고 아나운서가 당시 ‘김성갑 코치의 딸’이라고 소개해 목동녀라고 검색어 순위에 올라간 적이 있으며, 8월에는 예능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유빈의 친구로 출연했는데 당시 문근영이나 안소희를 닮았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어렸을 적 미실역으로 출연한바 있으며,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유헤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2013년 11월 2일부터 2014년 3월 30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여주인공 김백원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로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자로써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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