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편스토랑 한지혜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인 남편의 발령을 따라 3개월 전부터 제주도에 마련된 거처에서의 생활을 최초 공개하는 한편,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요리실력을 뽐냈다.

한지혜는 별다른 준비 없이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뚝딱 만드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일곱인 한지혜는 전라남도 담양군 출생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 대회 동기로는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연 등이 있으며 모두 연예계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후 2003년에 KBS의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이듬해 2004년에 역시 KBS의 드라마 낭랑 18세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2010년 9월 부산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벌써 경력 10년차 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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