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코로나-19 로 인해 휴관한 지난 4월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주 1회 급식대체 식품인 간편식 및 학습지원, 주중체험(미니어처, 과학실험)지역사회 참여활동(4.16 캠페인-디폼블럭 리본 만들기), 생활지원(면 마스크 만들기), 집밥조선생(요리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운영 재개 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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