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 황성용 지부장과 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지점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최근 ‘범 농협 영농철 일손돕기’를 위해 의왕시 초평동 소재 김한섭(70) 씨 농가를 찾아 감자캐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21일 밝혔다.

농장주 김한섭 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농협에서 발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을 위해 힘써주는 농협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황성용 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 등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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