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성남FC가 남미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축구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 19일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가 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시장과 이재하 대표이사 등이 만나 환담을 나누고 다양한 축구산업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성남FC는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축구 외적으로도 양 국가와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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