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정에서 동영상을 통해 독서활용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  ‘북 인 홈즈(Book in Homes)’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독서 교육법’이 주제인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많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독서교육전문가인 박노성 작가의 강의 녹화를 마쳤다.

이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상단 배너를 클릭해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하여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온라인 특별강연을 제작했다"며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를 즐기던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중앙도서관(☎031-390-88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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