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는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이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철 안양시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농가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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