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문(민·과천)경기도의원은 22일 열린 제344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코로나19는 이제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지속가능발전’의 추진을 미룰 수 없음을 깨닫게 했다"며 "코로나19 이후의 산업 및 사회구조, 환경보전과 사회형평성, 그리고 경제성장을 함께 고려하는 발전인 ‘지속가능발전’은 오늘날 경기도가 추진할 시대정신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조속한 설치와 기본계획·이행계획 수립 ▶제도화 ▶통계의 지속적 작성·관리 ▶도와 시·군의 협치 역량 강화 ▶지속가능발전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