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우련통운㈜의 유성재<사진> 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유 대표는 인천항에서 PSA(인천컨테이너터미널) 운영기획과와 우련통운 경영지원부 총괄 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인천항 컨테이너와 벌크 등 항만물류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유 대표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인천대(산업공학과)를 나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물류경영 석·박사학위를 취득해 물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은 인천항에서 항만 카페리 하역을 하는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 동방 4개 주주사가 모여 2018년 6월 설립한 회사로 인천항만공사와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신국제여객터미널의 항만부두 운영회사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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