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동구청장은 최근 창영동 36번지 일원 창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허 청장은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현장을 돌아보며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를 직접 교부해 새로이 결정된 소유권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한 고급 케이스에 지적재조사 사업절차에 따라 작성된 조사서, 측량성과물, 관련 공부 등을 담아 작성됐다. 또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에 대한 주민만족도 및 활용도가 높을 경우에는 제도화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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