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23일 학교 정문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는 긍정의 힘을 키우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만든 응원문구 로고를 학교 정문 울타리에 게시해 자칫 예방활동이 느슨해지기 쉬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켰다.

한 학부모는 "우리 학생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캠페인에 해오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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