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와 안양농협은 23일 관양동 포도 생산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100여 명은 이날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철 농협안양시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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