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로부터 3천400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수원·시흥 등 전국 17개 경륜경정지점 직원들이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공동모금회는 기탁된 성금을 전국 17개 지점 인근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 및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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