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한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4㎡·84㎡·101㎡ 1천246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된 A10-2블록과 함께 총 2천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이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확장 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사우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교통망 확충도 호재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이 조성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호수공원이 바로 옆에 입지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각종 중심상가와 문화시설,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위치한 도서관 및 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은 물론 근거리에 양주유치원(공립),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 등이 입지하고 향후 초·중·고도 추가로 들어서 학(學)세권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7월 7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20~23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시범단지에 위치해 분당, 동탄2신도시의 사례처럼 향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가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 위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oj-jeil.co.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자외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분양 문의:☎1644-4800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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