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극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SBS 새 금ㆍ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27일까지 3회가 방송된 가운데 지창욱은 허당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김유정은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 고등학생들에게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의 나이는 1999년생 스물둘로 현실의 김유정과 나이가 같다.
극중 정샛별은 1999년 7월 29일생으로 나왔고 실제 김유정은 1999년 9월 22일생으로 알려졌다.
2003년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CF를 통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유정은 김소현, 김새론과 함께 2000~2010년대 여자 아역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데뷔 다음 해 영화 DMZ, 비무장지대에서 한이빈 아역인 리수현으로 데뷔한 김유정은 꾸준히 다작하면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어린시절 부터 귀엽고 예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아역 출신 배우이다.
2006년 영화 각설탕에서 임수정 아역 • 황진이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활약했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 아역 • 일지매와 동이에서 한효주 아역 •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아역 등을 아역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어른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며 될성부른 배우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고 명품 아역배우 전성시대를 선도했다.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는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필모를 자랑하고, 예능, 라디오, 뮤직비디오, 뮤지컬, 패션쇼, 음반, CF 등 모든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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