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2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평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조기 운영에 따라 6월에는 주말에만 운영이 되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매일 오전9시 ~ 오후6시까지 총 9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배터유원지, 화랑유원지, 호수유원지, 청평안전유원지, 황새바위유원지, 산장관광지, 밤나무골유원지 등 10곳에 배치되어 수난 안전사고를 대비할 방침이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가평을 놀러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수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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