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방송인, 가수, 배우, 체육인, 유튜버 등 이천을 더욱 더 빛나게 해 줄 적임자를 찾는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 중 이천지역에 애정을 가진 적임자를 시민추천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홍보대사 위촉은 시민이 직접 추천·선정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추천대상은 ▶이천시의 위상에 부합되는 유명인 ▶이천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 ▶그 밖에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정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 등이다. 

추천방법은 https://bit.ly/icheon_pr에 게재된 참여요령에 따라 추천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최대 3인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인사 중 본인의 동의를 거쳐 위촉되는 이천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활동은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이나 이천시 홍보, 지역관광지 축제, 정책지원 및 자문 등 이천의 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천의 숨은 매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열정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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