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주택용 소방시설 정책홍보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를 찾아서’ 생활밀착형 홍보계획을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주택용 소방시설 대시민 홍보활동에 한계가 있어 시작한 이번 특수시책은 영웅이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주택용 소방시설 퀴즈를 풀고, 소방시설 사용법 및 의무설치 등 을 널리 홍보하는 과정을 홍보 영상물 콘텐츠 제작한다. 이를 유튜브 채널 ‘인천 소방TV’ 등 SNS에 공유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 시장, 여객터미널 등 시민들을 찾아 다니며 홍보활동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하해근 예방안전과 과장은 "친근하고 가벼운 주제의 홍보영상물 콘텐츠로 전 연령층의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